인생샷 필수! 요즘 가장 핫한 연꽃 명소 Top 5
7월, 연꽃 향기 가득한 ‘힐링 여행’ 떠나보세요!
연꽃 명소 추천, 이곳만 봐도 돼요!
연꽃 명소 선정기준
실제 많이 가는 곳을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선정 시 아래 기준들을 참조했습니다.
- 연꽃 규모
- 축제
- 편의 시설
- 접근성
- 체험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7월에서 8월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서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연꽃은 여름의 대표 꽃으로, 진흙에서도 순결하고 청순하게 자라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연꽃 명소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부여 궁남지
✍️부여 궁남지
✍️주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전화번호 : 041-830-2880
궁남지는 신라시대의 전설을 담은 매혹적인 인공 연못으로, 매년 7월에는 다양한 종류의 연꽃과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연꽃의 우아함, 부드러움, 그리고 은은한 향기가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햇빛이 강한 여름에도 이곳에서는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동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맑은 물 위에 떠있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여름의 더위를 잊어보세요.
2. 함안 연꽃 테마파크
✍️함안 연꽃 테마파크
✍️주소 : 경남 함안군 가야읍 왕궁1길 38-20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전화번호 : 055-580-3431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으로,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조성되었습니다.
테마파크의 특징은 약 700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을 이용해 꽃을 피운 ‘아라홍련’입니다.
이 아라홍련 외에도 홍련, 백련, 수련, 가시연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꽃의 개화 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연꽃 사이로 설치된 징검다리를 걸으며 꽃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포토존과 정자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양평 세미원
✍️양평 세미원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운영시간 : 월 – 목 09:00 – 18:00 / 금 – 일 09:00 – 21:00
✍️전화번호 : 031-775-1835
양평 세미원은 연꽃을 주제로 한 수목원으로, 6월 초부터 연꽃이 개화하며, 7월부터 8월에는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연꽃뿐만 아니라 메타세쿼이아 길, 사랑의 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특히 최근에는 두물머리와 연결되는 배다리가 개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연꽃박물관과 카페도 있어 여행의 다양성을 더해줍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분들은 3,000원이며 양평군민은 무료입니다.
주차장도 있으나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회산 백련지
✍️회산 백련지
✍️주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산정리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전화번호 : 061-285-1323
회산 백련지는 동양에서 가장 큰 백련, 즉 흰 연꽃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7월부터 백련이 연못을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꽃송이는 주먹만한 크기이며 연잎의 지름은 약 1미터입니다.
매년 8월에는 백련대축제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연못은 꽃봉오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때 무동력 보트를 타고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련, 홍련, 애기수련, 노랑어리연 등 30여 종의 연꽃과 50여 종의 수중식물과 수변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연꽃의 모습이 달라지므로, 가장 생생한 연꽃을 보기 위해선 이른 새벽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전화번호 : 054-750-8655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연꽃이 피는 7월부터 8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입니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기에 순결과 군자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꽃뿐만 아니라 부용화도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천애교’라는 다리에서는 연인이 손을 잡고 건너면 헤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 곳은 주차가 용이하며, 주변에는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방문하면 연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여름에 꽃 봐야 할 연꽃 명소 5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각 지역의 독특한 연꽃축제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